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트 디즈니 컴퍼니 (문단 편집) === 디즈니 커뮤니티 및 팬덤 === 한국의 경우 디즈니의 인지도에 비해 팬덤 및 커뮤니티의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정보 수급이나 디즈니 지사의 지원이 미흡한 건 덤이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 세가지를 뽑으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미국 애니메이션]] 작품의 수입이 매우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왔다. 따라서 미국 애니메이션 팬덤이 성장할 토양이 마련되지 않았고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인 디즈니 역시 팬덤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이는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 극명하게 드러난다. 1980년대생 이상 팬들 중엔 성장환경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미국 애니메이션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더 많이 접했을 것이다. 특히 팬덤 문화를 대표하는 MZ세대들의 어린시절인 1990년대 중후반, 2000년대 초반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그간 음성적으로 이루어져왔던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의 수입이 크게 활성화되며 미국 애니메이션은 더더욱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물론 이런 문화상품의 수입은 수입국의 대중문화 소비층과의 코드와도 관련되어있다. 애초에 일본 코믹스 상품들이 한국 청소년~20대의 입맛에 잘 맞아 본격적인 문호개방 이전에도 해적판으로 시중에 떠돌았던 것이다. 둘째, '''훌륭한 콘텐츠를 훌륭하게 제공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난항을 겪었다. [[디즈니 만화동산]] 세대라면 얼핏 이해가 안가는 이유일 수도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디즈니 만화동산]]은 1992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10년을 넘게 꾸준한 방송을 했다. 5살짜리 꼬맹이가 볼 거 다보고 곧 사회 진출을 바라보는 고삐리가 된 것이니 이들에겐 디즈니 만화동산이 [[뽀뽀뽀]] 만큼이나 지겨울 수밖에...] 먼저 '''훌륭하게 제공하는 것'''부터 살펴보자. 부에나비스타 코리아 시절이나 소니 합작 시절이나 두 배급사 모두 미국 본사의 디즈니사가 갖고있는 규모나 위치와는 영 딴판인 작은 회사였다. ~~물론 디즈니 코리아로 돌아온 지금도 그렇다.~~ 디즈니의 로컬화 정책상 꾸준한 더빙과 2차 영상 및 음원 매체([[LD]], [[VHS]], [[테이프]], [[CD]] 등)을 제작하여 아동층과 [[주부]]층에게 어필을 하였으나 다른 한국의 굵직한 배급사/제작사들에 비하면 역시 작은 규모이며 막대한 예산을 소모해 마케팅 전쟁에 참가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자금 규모에 따른 경쟁력 부족은 1998년도부터 막대한 자금과 동일 계열사의 제작사를 푸쉬해주는 멀티플렉스가 활성화되며 더더욱 발목을 잡게 되었는데, 도저히 대기업들과는 디즈니의 한국 로컬사가 스타팅부터 상대가 되지 않았었던 것.[* 물론, 애니메이션 자체의 극장몰이 한계성도 있다. 이에 대해선 후술에 중언.] 이는 CJ엔터테인먼트가 수입하고 배급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의 한국 마케팅 규모를 비교하면 여실히 드러난다. 한때 드림웍스 왕국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드림웍스가 한국에서 다 해먹던 시절도 있었으니... 여담이지만 디즈니의 한국 지역 지사의 작은 크기에 따른 여파는 애니메이션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스튜디오의 작품에도 미쳤는데, 예를 들어 미라맥스나 터치스톤, 그리고 픽사의 작품들도 마케팅 파워에 밀려 골골거렸다(...).[* 물론 작품성이 워낙에 좋아 마켓팅이고 뭐고 다 부셔먹고 흥한 작품들도 많다. 케리비안의 해적이라든가. 하지만 시작부터 페널티를 안고 가는 건 사실.] 사실,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중소 배급사들이 겪는 암울한 현실이지만. '''훌륭한 콘텐츠 문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00년대 [[흑역사|암흑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딪덕들은 모두들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2000년대에는 도저히 히트를 친 작품이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었다. 고작해야 스티치를 건진 릴로&스티치 정도.[* 그나마도 수익을 크게 벌진 못했다.] ~~[[딪갤]] 공식 디즈니 3대악 작품에 들어가는 [[보물성]]과 [[카우 삼총사]]가 이 10년사이에 나왔다.~~ ~~디즈니는 세계대전 이전부터 존재하던 회사인데!~~ 이런 작품들만 해마다 죽어라 내놓으니 보는 관객들도 피똥쌀 지경이고 안그래도 [[정경유착]]마냥 끈끈하게 자계열 제작사 그리고 자계열 회사와 친분을 유지하는 제작사와 연결되어있는 멀티플렉스 측에서도 같은 계열도 아닌데다가 수익도 바닥을 달리는 작품들을 도저히 좋게 챙겨주기 싫었던 것이다. 사람들이 바로 이전 세대인 90년대에는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타잔(애니메이션)|타잔]], [[뮬란]] 등 내놓는 족족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주던 그 디즈니가 맞냐고 의심을 품던 시절. 거기에다가 디즈니 만화동산도 1990년대와 다르게 2000년대에는 인기가 크게 떨어져서 종영이 되었다. 대략 10년간 이런 암흑기가 지속되니 역시 이 기간동안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 타깃인 아동층이 디즈니에게서 등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유아 시절 디즈니 작품을 접한 팬층이 성인이 돼서 자신의 경제력으로 상품을 구입하고, 부모가 돼서는 다시 자신의 자식들에게 디즈니 문화를 전파하는 사이클로 큰 재미를 보던 디즈니로는 뼈아픈 사이클 단절이었던 것. 회사는 회사대로 피해를 입고 한국의 디즈니 잠재대상 소비층에서 큰 이탈이 발생했던 것이다. 결국 한국 지역 배급사의 문제, 현 성인층(특히 디즈니 코어층)과 맞물려 있는 디즈니 자체의 비인기 시대, 한국의 코믹스/애니메이션에 대한 부정적 시선 문제 등으로 디즈니 팬덤이 자리잡지도, 크게 성장하지도 못했던 것. 그나마 디즈니에 대한 정보는 영화에 편중되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다른 영화 소식들과 종합적으로 다뤄질 뿐이며, 디즈니 전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커뮤니티는 한국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딪덕들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다만 어디까지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디즈니 실사,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상품등만을 말한 것이며 마블 코믹스와 루카스 필름(스타워즈) 커뮤니티는 예전부터 한국에서도 단단히 자리잡고 있었다. ~~팀원한테도 고통받는 딪덕들~~] 디즈니 커뮤니티를 이끌어줄 2030층이 얇았기 때문에 간판 달은 디즈니 커뮤니티도 몇개월 지나면 이용자들이 없어진다거나 매니저가 서버 운영비를 안내고 튀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정도였다(...). 셋째, [[디즈니파크]]의 부재가 있다. 직영점이 있는 [[미국]][* [[디즈니랜드 리조트]], [[월트 디즈니 월드]].]과 [[중국]][*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홍콩]][* [[홍콩 디즈니랜드]]], [[프랑스]][* [[디즈니랜드 파리]]]와 가맹점이 있는 [[일본]][* [[도쿄 디즈니 리조트]]]은 국내의 디즈니파크를 통해 해당 ip에 훨씬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은 현재에도 디즈니파크가 들어서있지 않아서 위의 국가들에 비해 디즈니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디즈니파크를 유치하려는 시도는 암암리에 있어왔지만 여러 난항으로 인해 줄줄이 무산되었다. '''다행스럽게도 2014년 1월 국내 개봉한 [[겨울왕국]] 덕분에 디즈니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며 디즈니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주목할만한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의 '''[[디즈니 갤러리]]'''로 디시 특유의 뛰어난 접근성과 확실한 서버가 지원되기 때문에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하는 듯. --뭐?-- 주로 20대에 전반에 걸친 사용자들이 대부분이며 30대 이상의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정보 위주로 이야기가 오가는데 그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하니 한국의 딪덕이라면 가보는것이 좋다. 물론 디시 특성상 분탕이나 광고, 도배 테러 등을 원천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원하는 글을 읽기 위해선 갤러리 이용자가 자체 필터링을 해야하니 주의. 사실 글리젠이 엄청난 커뮤니티를 생각하며 들어가면 실망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그 정도의 규모를 가진 것이다. 한국에서 겨울왕국 이전까진 디즈니가 정말 관심을 받지 못했다. 다들 체감할 듯. 참고로 디시에서 이전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한해서는 [[애니-미국 갤러리]]에서 이야기가 오갔으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애니메이션만을 다루는 곳으로 현 디즈니 갤러리처럼 디즈니에 관한 모든것을 다루지는 못하여 딪덕들에겐 반쪽짜리 커뮤니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